챗GPT를 활용하여 마이클 조던과 요키치의 승리 기여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마이클 조던과 요키치의 승리기여도 비교.pdf
0.13MB

 

아래는 요키치의 두뇌 플레이 모음 영상입니다.

가드, 포워드, 센터, 팀워크, 전략 모두 갖추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shorts/g653Kf1oIIo

 

https://www.youtube.com/watch?v=Gm1GFj9mf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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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관계의 4가지 유형

 

사람들마다 중시하는 관계유형이 매우 다릅니다.

자기 내면에 집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타인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지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상대에게 드러내는 것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편 자기 객관화가 힘들어서 타인과의 소통이나 자신을 살피는 활동이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일단 이것은 모두 기본적으로 1:1 대화라는 형식 속에 있으며

그것이 표현된 언어이든 내면의 생각이든 생각된 언어, 다양한 장면에 대한 이미지, 그리고 그 때 느껴지는 감정이라는 일련의 과정에 기반합니다.

나 자신과의 대화 역시 1:1 대화라는 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대화 관계의 유형 설명 성장 행동
1. => 자기 객관화,
내면과의 대화(소통)
자신을 객관화 시키고,
내적 대화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기
2. 상대 =>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나를 표현하기
상대방의 시각에서 나를 생각해보고,
대화를 통해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기
3. => 상대 상대에게 질문하고,
이해하기
질문과 대화를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내 관점에서 느껴지는 점을 표현하기
4. 관계 형성이
어려운 사람
자기객관화를 어려워하거나
마음이 닫힌 사람
대화와 공감을 통해 자기 내면을 살피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이러한 대화관계의 유형들 중 중시하는 유형에 따라 보이는 성격이

내향적이거나, 외향적이거나, 말수가 적거나, 수다스럽거나, 진지하거나 시원시원하거나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하지만 실제 대화에서는 대화가 힘든 경우가 아니라면 1~3의 유형이 순차적으로 반복되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스스로 자신을 살피면서, 나의 입장을 상대에게 전하기도 하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해 보기도 합니다.

이 때 대화의 과정에서 3가지 중 하나라도 놓치게 되면 대화에서 실수를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나와 함께 일하는 직장 선배가 나에게

"일단 내 얘기를 듣고 시키는대로 해!"라고 직설적으로 나에게 말했을 때

나에게는 고려해야 할 3가지의 대화 관계 유형이 생성됩니다.

 

1. 내 내면의 대화 : '아 기분 나쁘네. 내 나름대로의 생각과 업무 스타일이 있는데 왜 일방적으로 저런 말씀을 하실까?'

                             '이 말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가는 기분 나빠하실거고, 그러면 사후 회사 생활이 힘들겠지?'

(2. 선배의 입장 살핌 : "선배님, 혹시 제가 부족한 부분이라도 있을까요?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는 의미로 저녁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3. 선배의 대답 : "지난번에 기획안 a안 말고, b안도 함께 준비하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왜 안했던거야?"

(4. 선배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 '아 그 때 b안 빠트린 것에 대해 이유를 깜빡하고 설명하지 못했었는데, 기분이 나쁘셨구나!')

5. 선배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 "아 선배님 그건 b안은 협력사에 확인해보니, 재고부족으로 진행이 어렵다 하더라구요, 제가 협력사로 부터 답변을 너무 늦게 받아서 미쳐 설명드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2, 4번의 내면의 대화는 실제로는 보이지 않지만 2, 4번의 내면의 대화가 있었기에 선배와의 다툼 없이 원만한 대화가 이어질 수 있었고, 이후에도 힘든 일에 대해 선배로 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이 실제 행하고 있는 대화들을 위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그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자신의 관계속 대화에서의 장단점과 개선할 점이 보이게 되면서

삶에서 보다 원만한 관계를 가져오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훈련이 숙달되면 아직 미숙한 아이들이나, 자신을 통제하기 어려운 이들과도 보다 원만하게 대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8827991

 

혁신적 사고의 비밀 | 박지온 | 작가와- 교보ebook

비전을 깨우는 메타인지 학습법인간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인 성향과 생존에 대한 본능적 욕구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학업에 임할 때, 이러한 욕구에 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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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온 역

반야심경 해설서 저자


80.

小國寡民(소국과민)

영토가 작고 인구가 적은 나라는

 

使有什佰之器而不用(사유십백지기이불용)

수많은 기계가 있어도 쓰는 일이 없고

 

使民重死而不遠徙(사민중사이불원사)

사람들이 생명을 중시하여 멀리 옮겨다니는 일이 없으며

 

雖有舟輿(수유주여)

배와 수레가 있어도

 

無所乘之(무소승지)

타는 일이 없고

 

雖有甲兵(수유갑병)

갑옷과 무기가 있어도

 

無所陳之(무소진지)

전쟁터로 나갈 일이 없다.

 

使人復結繩而用之(사인부결승이용지)

사람들은 지역의 고유문자를 되돌려 다시 사용하게 하고

 

甘其食(감기식)

음식을 맛있게 먹게 하고

 

美其服(미기복)

옷을 잘 입게 하며

 

安其居(안기거)

편안하게 살도록 하고

 

樂其俗(락기속)

풍속을 즐기도록 한다.

 

隣國相望(린국상망)

이웃한 나라끼리 서로를 마주보며

 

鷄犬之聲相聞(계견지성상문)

닭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가 서로 들리지만

 

民至老死不相往來(민지로사불상왕래)

백성들은 늙어 죽을 때까지 서로 왕래하는 일이 없다.

 

 

81.

信言不美(신언불미)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美言不信(미언불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않다.

 

善者不辯(선자불변)

진실한 사람은 변론하지 않고

 

辯者不善(변자불선)

변론하는 사람은 진실하지 않다.

 

知者不博(지자불박)

깊이 아는 사람은 박식하지 않고

 

博者不知(박자불지)

박식한 사람은 깊이 알지 못한다.

 

聖人不積(성인불적)

성인은 쌓아 놓지 않고

 

旣以爲人(기이위인)

이미 남을 위해 행동하지만

 

己愈有(기유유)

더욱 더 많이 가지게 되고

 

旣以與人(기이여인)

이미 남과 함께 나누지만

 

己愈多(기유다)

더욱 더 많아진다.

 

天之道(천지도)

하늘의 도는

 

利而不害(리이불해)

이롭게 할 뿐 해롭게 하지 않는다.

 

聖人之道(성인지도)

성인의 도는

 

爲而不爭(위이불쟁)

다툼 없이 일을 진행시킨다.

 

 

80.

영토가 작고 인구가 적은 나라는

수많은 기계가 있어도 쓰는 일이 없고

사람들이 생명을 중시하여 멀리 옮겨다니는 일이 없으며

배와 수레가 있어도

타는 일이 없고

갑옷과 무기가 있어도

전쟁터로 나갈 일이 없다.

사람들은 지역의 고유문자를 되돌려 다시 사용하게 하고

음식을 맛있게 먹게 하고

옷을 잘 입게 하며

편안하게 살도록 하고

풍속을 즐기도록 한다.

이웃한 나라끼리 서로를 마주보며

닭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가 서로 들리지만

백성들은 늙어 죽을 때까지 서로 왕래하는 일이 없다.

 

 

81.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않다.

진실한 사람은 변론하지 않고

변론하는 사람은 진실하지 않다.

깊이 아는 사람은 박식하지 않고

박식한 사람은 깊이 알지 못한다.

성인은 쌓아 놓지 않고

이미 남을 위해 행동하지만

더욱 더 많이 가지게 되고

이미 남과 함께 나누지만

더욱 더 많아진다.

하늘의 도는

이롭게 할 뿐 해롭게 하지 않는다.

성인의 도는

다툼 없이 일을 진행시킨다.

 

 


(* 본 글은 추후 출간될 도덕경 해설서 출판을 위한 사전 번역자료입니다. 기존 도덕경 번역과는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추상화된 신비주의보다는 현실적 실용성에 의거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삶에서 자신의 어리석음,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여 평온하고 화합하는 삶을 살아가시는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2024년 1월 1일 부터 시작된 도덕경 해석이 이제야 끝났습니다.

거의 1년이 걸렸네요.

'꿈꾸는 리더의 마음챙김'과 '혁신적 사고의 비밀' 두 책도 이 북으로 출간하였습니다.

도덕경은 제가 대학교 시절 품에 안고 잘 정도로 아끼고 좋아하는 책이었으며

제 삶에도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책입니다.

 

아래의 책으로 인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으며,

대학시절 태극권도 배우고 불교도 진지하게 접근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환경단체에서 2년 정도 근무한 것도 도덕경의 영향이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추가로 각 챕터에 대해 해설을 추가하여 이북으로 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해석 자체만으로도 기존 번역에 비해 훨씬 이해가 쉽도록 써 놓았으니

이 번역만 읽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난해한 책으로 여겨지던 도덕경이

일상에서 활용되고 적용될 수 있는 책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성균관대 재학시절 저에게 도덕경, 장자 및 동양철학 전반에 대해 많은 가르침 주셨던

조현숙 교수님과 혜화동에서 짧은 기간 도덕경 강독을 해주셨던 고 안병주 교수님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봐았던 노자 도덕경, 서광사

 

 

 

 

 
https://millie.page.link/fefhc

 

꿈꾸는 리더의 마음챙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나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등 다양한 자료들을 인용하여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못한 사회초년생들 부터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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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온 역

반야심경 해설서 저자


77.

天之道(천지도)

하늘의 도는

 

其猶張弓與(기유장궁여)

활을 당기는 것과 같지 아니한가?

 

高者抑之(고자억지)

높은 것은 누르고

 

下者擧之(하자거지)

낮은 것은 들어올린다.

 

有餘者損之(유여자손지)

남으면 덜어주고

 

不足者補之(불족자보지)

모자라면 보태 준다.

 

天之道損有餘而補不足(천지도손유여이보불족)

하늘의 도는 남는 데서 덜어내어 부족한 곳을 채우지만

 

人之道則不然(인지도즉불연)

사람의 도는 그렇지 않아

 

損不足以奉有餘(손불족이봉유여)

부족한 곳에서 덜어내어 남는 데에 바친다.

 

孰能有餘以奉天下(숙능유여이봉천하)

어떤 사람이 남음이 있어 천하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겠는가?

 

唯有道者(유유도자)

오로지 도 있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是以聖人爲而不恃(시이성인위이불시)

그러므로 성인은 일을 이루고도 자랑하지 않고

 

功成而不處(공성이불처)

공을 세우고도 그 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其不欲見賢(기불욕견현)

그것은 자기의 바름을 드러내고자 하지 않기 때문이다.

 

78.

天下莫柔弱於水(천하막유약어수)

천하는 물보다 더 부드럽고 약하다.

 

而攻堅强者(이공견강자)

단단하고 강한 것을 공격하는 데는

 

莫之能先也(막지능선야)

물보다 나은 것이 없다.

 

以其無以易之也(이기무이역지야)

물을 대체할 만한 것이 없으니

 

故水之勝剛也(고수지승강야)

왜냐하면 물이 강한 것을 이기기 때문이다.

 

弱之勝强(약지승강)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柔之勝剛也(유지승강야)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 것을

 

天下莫不知也(천하막부지야)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而莫能行也(이막능행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故聖人之言云曰(고성인지언운왈)

그러므로 성인은 말하기를

 

受國之詬(수국지구)

치욕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야 말로

 

是謂社稷之主(시위사직지주)

사직의 주인이 될 수 있고,

 

受國之不祥(수국지불상)

불미스러운 일을 떠맡는 사람이야 말로

 

是謂天下之王(시위천하지왕)

천하의 왕이라 말할 수 있다.

 

正言若反(정언약반)

이처럼 바른 말은 진실과 어긋나는 것처럼 들리는 법이다.

 

 

79.

和大怨(화대원)

크게 다툰 후에는

 

必有餘怨(필유여원)

반드시 원한이 남는 것이다.

 

安可以爲善(안가이위선)

어찌 좋게 될 수 있겠는가?

 

是以聖人執左契(시이성인집좌계)

성인은 받아야 할 빚이 있더라도

 

而不責於人(이불책어인)

사람을 몰아세우지 않는다.

 

有德司契(유덕사계)

덕이 있는 사람은 상대와 협의를 하지만

 

無德司徹(무덕사철)

덕이 없는 사람은 수탈하듯이 한다.

 

天道無親(천도무친)

하늘의 도는 한편으로 치우치는게 아니라

 

常與善人(상여선인)

단지 덕이 있는 사람과 함께한다.

 

 

77.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지 아니한가?

높은 것은 누르고

낮은 것은 들어올린다.

남으면 덜어주고

모자라면 보태 준다.

하늘의 도는 남는 데서 덜어내어 부족한 곳을 채우지만

사람의 도는 그렇지 않아

부족한 곳에서 덜어내어 남는 데에 바친다.

어떤 사람이 남음이 있어 천하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겠는가?

오로지 도 있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인은 일을 이루고도 자랑하지 않고

공을 세우고도 그 자리에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자기의 바름을 드러내고자 함이 없기 때문이다.

 

78.

천하는 물보다 더 부드럽고 약하다.

단단하고 강한 것을 공격하는 데는

물보다 나은 것이 없다.

물을 대체할 만한 것이 없으니

왜냐하면 물이 강한 것을 이기기 때문이다.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기는 것을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성인은 말하기를

치욕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야 말로

사직의 주인이 될 수 있고,

불미스러운 일을 떠맡는 사람이야 말로

천하의 왕이라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바른 말은 진실과 어긋나는 것처럼 들리는 법이다.

 

 

79.

크게 다툰 후에는

반드시 원한이 남는 것이다.

어찌 좋게 될 수 있겠는가?

성인은 받아야 할 빚이 있더라도

사람을 몰아세우지 않는다.

덕이 있는 사람은 상대와 협의를 하지만

덕이 없는 사람은 수탈하듯이 한다.

하늘의 도는 한편으로 치우치는게 아니라

단지 덕이 있는 사람과 함께한다.

 

 

(* 본 글은 추후 출간될 도덕경 해설서 출판을 위한 사전 번역자료입니다. 기존 도덕경 번역과는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추상화된 신비주의보다는 현실적 실용성에 의거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삶에서 자신의 어리석음,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여 평온하고 화합하는 삶을 살아가시는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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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리더의 마음챙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나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등 다양한 자료들을 인용하여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못한 사회초년생들 부터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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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온 역

반야심경 해설서 저자


 

74.

民不畏死(민불외사)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奈何以死懼之(나하이사구지)

어떻게 죽음으로 그들을 겁줄 수 있겠는가?

 

若使民常畏死(약사민상외사)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도록 한 후 

 

而爲奇者(약사민상외사이위기자)

법을 어기는 자가 있어서

 

吾得執而殺之(오득집이살지)

내가 권한을 얻어 그를 잡아 죽인다면

 

孰敢(숙감)

누가 감히 법을 어기겠는가?

 

常有司殺者殺(상유사살자살)

형벌을 판결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야 한다.

 

夫代司殺者殺(부대사살자살)

형벌을 판결하는 사람을 대신해서 사람을 판결하는 것은

 

是謂代大匠斲(시위대대장착)

마치 목수를 대신해서 대패질을 하는 것과 같다.

 

夫代大匠斲者(부대대장착자)

목수를 대신해서 대패질을 하면

 

希有不傷其手矣(희유불상기수의)

손에 상처를 입기 쉽다.

 

 

75.

民之饑(민지기)

사람들이 굶주리는 것은

 

以其上食稅之多(이기상식세지다)

통치자가 세금을 너무 많이 걷기 때문이다.

 

是以饑(시이기)

그 때문에 굶주리는 것이다.

 

民之難治(민지난치)

사람들을 다스리기 어려운 것은

 

以其上之有爲(이기상지유위)

통치자가 지나치게 간섭하기 때문이다.

 

是以難治(시이난치)

그 때문에 다스리기가 어려운 것이다.

 

民之輕死(민지경사)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경시하게 되는 것은

 

以其上求生之厚(이기상구생지후)

통치자가 지나치게 자신의 삶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是以輕死(시이경사)

그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경시하는 것이다.

 

夫唯無以生爲者(부유무이생위자)

그러므로 삶에서 되고자 하는 바가 없는 사람이

 

是賢於貴生(시현어귀생)

삶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

 

 

76.

人之生也柔弱(인지생야유약)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其死也堅强(기사야견강)

죽으면 단단하고 강해진다.

 

萬物草木之生也柔脆(만물초목지생야유취)

풀과 나무 같은 만물도 살아 있으면 부드럽고 연하지만

 

其死也枯槁(기사야고고)

죽으면 말라서 비틀어진다.

 

故堅强者死之徒(고견강자사지도)

그러므로 단단하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이고

 

柔弱者生之徒(유약자생지도)

부드럽고 약한 것은 생명의 무리이다.

 

是以兵强則不勝(시이병강즉불승)

그러한 까닭에 군대가 강하면 이기지 못하고

 

木强則兵(목강즉병)

나무가 강하면 무기로 쓰일 뿐이다.

 

强大處下(강대처하)

강하고 큰 것은 낮추어지고

 

柔弱處上(유약처상)

부드럽고 약한 것은 높여진다.

 

 

74.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죽음으로 그들을 겁줄 수 있겠는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도록 한 후 

법을 어기는 자가 있어서

내가 권한을 얻어 그를 잡아 죽인다면

누가 감히 법을 어기겠는가?

형벌을 판결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야 한다.

형벌을 판결하는 사람을 대신해서 사람을 판결하는 것은

마치 목수를 대신해서 대패질을 하는 것과 같다.

목수를 대신해서 대패질을 하면

손에 상처를 입기 쉽다.

 

 

75.

사람들이 굶주리는 것은

통치자가 세금을 너무 많이 걷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굶주리는 것이다.

사람들을 다스리기 어려운 것은

통치자가 지나치게 간섭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다스리기가 어려운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경시하게 되는 것은

통치자가 지나치게 자신의 삶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경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삶에서 되고자 하는 바가 없는 사람이

삶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

 

 

76.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죽으면 단단하고 강해진다.

풀과 나무 같은 만물도 살아 있으면 부드럽고 연하지만

죽으면 말라서 비틀어진다.

그러므로 단단하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이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생명의 무리이다.

그러한 까닭에 군대가 강하면 이기지 못하고

나무가 강하면 무기로 쓰일 뿐이다.

강하고 큰 것은 낮추어지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높여진다.

 

 

(* 본 글은 추후 출간될 도덕경 해설서 출판을 위한 사전 번역자료입니다. 기존 도덕경 번역과는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추상화된 신비주의보다는 현실적 실용성에 의거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삶에서 자신의 어리석음,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여 평온하고 화합하는 삶을 살아가시는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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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리더의 마음챙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나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등 다양한 자료들을 인용하여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못한 사회초년생들 부터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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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온 역

반야심경 해설서 저자

 


71.

知不知上(지부지상)

자신의 무지함을 아는 것이 뛰어남이고

 

不知知病(불지지병)

자신의 무지함을 모르는 것은 병이다.

 

夫唯病病(부유병병)

대체로 병을 병으로 안다면

 

是以不病(시이불병)

이는 병이 되지 않는다.

 

聖人不病(성인불병)

성인은 병이 없는 것은

 

以其病病(이기병병)

무지함을 병으로 알기 때문이다.

 

是以不病(시이불병)

그러므로 병이 없는 것이다.

 

 

72.

民不畏威(민불외위)

사람들이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則大威至(즉대위지)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無狎其所居(무압기소거)

자신의 삶을 드러내지 않고

 

無厭其所生(무염기소생)

그 삶을 싫어하지도 않는다.

 

夫惟不厭(부유불염)

싫어하지 않으니

 

是以不厭(시이불염)

사람들도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 

 

是以聖人(시이성인)

이 때문에 성인은

 

自知不自見(자지부자견)

자신은 상대를 알지만 자신을 상대에게 드러내지 않고

 

自愛不自貴(자애부자귀)

자신은 상대를 소중히 여기지만 자신을 귀하게 드러내지는 않는다.

 

故去彼取此(고거피취자)

즉 드러냄을 버리고 낮아짐을 택한다.

 

 

73.

勇於敢則殺(용어감즉살)

급하면 위기에 처하고

 

勇於不敢則活(용어불감즉활)

진중하면 위기를 면한다.

 

此兩者或利或害(차량자혹리혹해)

둘 중 진중한 것은 이롭고 급한 것은 해로운 것이다.

 

天之所惡(천지소오)

하늘이 왜 싫어하는지

 

孰知其故(숙지기고)

누가 그 이유를 알까?

 

是以聖人猶難之(시이성인유난지)

성인조차 그 이유를 알기는 어렵다.

 

天之道(천지도)

하늘의 도는

 

不爭而善勝(불쟁이선승)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고

 

不言而善應(불언이선응)

말하지 않고도 응대하는 것이며

 

不召而自來(불소이자래)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오고

 

繟然而善謀(천연이선모)

느슨하면서도 멋지게 잘 꾸미는 것이다.

 

天網恢恢(천망회회)

하늘의 그물은 광대하여

 

疏而不失(소이불실)

엉성한 것 같지만 하나도 빠뜨리지 않는다.

 

71.

자신의 무지함을 아는 것이 뛰어남이고

자신의 무지함을 모르는 것은 병이다.

대체로 병을 병으로 안다면

이는 병이 되지 않는다.

성인은 병이 없는 것은

무지함을 병으로 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이 없는 것이다.

 

 

72.

사람들이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자신의 삶을 드러내지 않고

그 삶을 싫어하지도 않는다.

싫어하지 않으니

사람들도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성인은

자신은 상대를 알지만 자신을 상대에게 드러내지 않고

자신은 상대를 소중히 여기지만 자신을 귀하게 드러내지는 않는다.

즉 드러냄을 버리고 낮아짐을 택한다.

 

 

73.

급하면 위기에 처하고

진중하면 위기를 면한다.

둘 중 진중한 것은 이롭고 급한 것은 해로운 것이다.

하늘이 왜 싫어하는지

누가 그 이유를 알까?

성인조차 그 이유를 알기는 어렵다.

하늘의 도는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고

말하지 않고도 응대하는 것이며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오고

느슨하면서도 멋지게 잘 꾸미는 것이다.

하늘의 그물은 광대하여

엉성한 것 같지만 하나도 빠뜨리지 않는다.

 

(* 본 글은 추후 출간될 도덕경 해설서 출판을 위한 사전 번역자료입니다. 기존 도덕경 번역과는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추상화된 신비주의보다는 현실적 실용성에 의거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삶에서 자신의 어리석음,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여 평온하고 화합하는 삶을 살아가시는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millie.page.link/fefhc

 

꿈꾸는 리더의 마음챙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나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등 다양한 자료들을 인용하여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지 못한 사회초년생들 부터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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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저서 홍보 및 수행법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애프터이펙트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공부중입니다.


 

Adobe After Effects에서 Alt (Windows) 또는 Option (Mac) 키를 누른 상태에서 Stamp 기능을 사용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Alt 키를 눌렀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Clone Stamp 동작
    1.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Clone Stamp
      • Alt 키를 누르는 동작은 **복제 원본(Source Point)**을 설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 이 경우, 브러시로 복제할 영역(복사할 시작점)을 클릭하여 지정합니다. 이후 Alt 키를 떼고 브러시로 클론 작업을 하면 복제 원본에서 지정한 데이터를 복사하여 그립니다.
      • 따라서 Alt를 누른 상태에서는 별도의 복제 레이어가 생성되지 않으며, 지정 작업만 수행됩니다.
    2. Alt 키를 누르지 않고 Clone Stamp 사용
      • Alt 키 없이 브러시를 사용하면 클론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 이 과정에서 After Effects는 클론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 기본 레이어를 보존하고, 클론된 데이터를 새로운 레이어로 분리합니다.
      • 결과적으로, 원본 레이어와 클론 레이어 두 개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결과 비교상태동작레이어 변화
    Alt 키를 누른 상태 복제 원본 지정 (Source Point 설정). 클론 효과를 바로 적용하지 않음. 기존 레이어 유지
    Alt 키를 누르지 않은 상태 복제 작업 수행. 클론 효과를 적용하며 After Effects가 새 클론 레이어를 생성함. 원본 레이어 + 클론 레이어

    요약
    • Alt 키를 누를 경우: 복사 시작점만 지정되며, 추가 클론 레이어는 생성되지 않습니다.
    • Alt 키를 누르지 않을 경우: 실제 클론 작업이 수행되며 복사본(클론) 레이어가 추가로 생성됩니다.

 

 

- from chatgpt

박지온 역

반야심경 해설서 저자




68.

善爲士者不武(선위사자불무)

뛰어난 무사는 무용을 드러내지 않고

 

善戰者不怒(선전자불노)

뛰어난 투사는 화내지 않는다.

 

善勝敵者不與(선승적자불여)

뛰어난 승부사는 맞서지 않고

 

善用人者爲之下(선용인자위지하)

사람을 잘 쓰는 자는 자신을 낮춘다.

 

是謂不爭之德(시위불쟁지덕)

이를 일러 다투지 않는 덕이라 하고

 

是謂用人之力(시위용인지력)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라 한다.

 

是謂配天古之極(시위배천고지극)

이것은 예로부터 하늘을 짝삼는 지극한 도리라 불리어 왔다.

 

 

69.

用兵有言(용병유언)

병사를 운용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속담이 있다.

 

吾不敢爲主而爲客(오불감위주이위객)

나는 감히 이끌려 하지 않고, 따르려는 것이오

 

不敢進寸而退尺(불감진촌이퇴척)

한 치도 나아가지 않고, 오히려 한 걸음씩 물러난다.

 

是謂行無行(시위행무행)

이를 일러 움직임 없는 나아감이라 하고

 

攘無臂(양무비)

무력을 쓰지 않고 적을 물리친다.

 

扔無敵(잉무적)

공격없이 적을 깨트리며

 

執無兵(집무병)

병사 없이 일을 집행한다.

 

禍莫大於輕敵(화막대어경적)

적을 가볍게 여기는 것보다 더 큰 화는 없다.

 

輕敵幾喪吾寶(경적기상오보)

경솔하게 대적하다가는 내 보물만 잃고 만다.

 

故抗兵相加(고항병상가)

그러므로 군사를 일으켜 서로 맞서 싸울 때에는

 

哀者勝矣(애자승의)

슬퍼하는 자가 이기게 된다.

 

 

 

70.

吾言甚易知(오언심이지)

내 말은 알아듣기 매우 쉽고

 

甚易行(심이행)

행하기도 매우 쉽다.

 

天下莫能知(천하막능지)

그런데 천하가 알아듣지 못하고

 

莫能行(막능행)

행하지도 못한다.

 

言有宗(언유종)

나의 말에는 원칙이 있고

 

事有君(사유군)

행동에는 근거가 있다.

 

夫唯無知(부유무지)

그러나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是以不我知(시이불아지)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知我者希(지아자희)

나를 아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則我者貴(즉아자귀)

나는 더욱 더 귀한 존재가 된다.

 

是以聖人被褐懷玉(시이성인피갈회옥)

그러므로 성인은 거친 옷을 걸치고, 가슴 속에 옥을 품는 것이다.

 

 

68.

뛰어난 무사는 무용을 드러내지 않고

뛰어난 투사는 화내지 않는다.

뛰어난 승부사는 맞서지 않고

사람을 잘 쓰는 자는 자신을 낮춘다.

이를 일러 다투지 않는 덕이라 하고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라 한다.

이것은 예로부터 하늘을 짝삼는 지극한 도리라 불리어 왔다.

 

69.

병사를 운용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속담이 있다.

나는 감히 이끌려 하지 않고, 따르려는 것이오

한 치도 나아가지 않고, 오히려 한 걸음씩 물러난다.

이를 일러 움직임 없는 나아감이라 하고

무력을 쓰지 않고 적을 물리친다.

공격없이 적을 깨트리며

병사 없이 일을 집행한다.

적을 가볍게 여기는 것보다 더 큰 화는 없다.

경솔하게 대적하다가는 내 보물만 잃고 만다.

그러므로 군사를 일으켜 서로 맞서 싸울 때에는

슬퍼하는 자가 이기게 된다.

 

 

70.

내 말은 알아듣기 매우 쉽고

행하기도 매우 쉽다.

그런데 천하가 알아듣지 못하고

행하지도 못한다.

나의 말에는 원칙이 있고

행동에는 근거가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나를 아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나는 더욱 더 귀한 존재가 된다.

그러므로 성인은 거친 옷을 걸치고, 가슴 속에 옥을 품는 것이다.

 

 

(* 본 글은 추후 출간될 도덕경 해설서 출판을 위한 사전 번역자료입니다. 기존 도덕경 번역과는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추상화된 신비주의보다는 현실적 실용성에 의거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삶에서 자신의 어리석음,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여 평온하고 화합하는 삶을 살아가시는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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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홀로 가는 길이고, 내가 책임져야 하는 삶에 대한 길이고, 스스로 밝혀야 할 길입니다.특히 부처님 가르침은 나 자신의 내면을 있는그대로 보는 법에 대한 가르침입니다.반야심경은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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