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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68장~70장 해석

박지온 역반야심경 해설서 저자68. 善爲士者不武(선위사자불무)뛰어난 무사는 무용을 드러내지 않고  善戰者不怒(선전자불노)뛰어난 투사는 화내지 않는다.  善勝敵者不與(선승적자불여)뛰어난 승부사는 맞서지 않고 善用人者爲之下(선용인자위지하)사람을 잘 쓰는 자는 자신을 낮춘다.  是謂不爭之德(시위불쟁지덕)이를 일러 다투지 않는 덕이라 하고  是謂用人之力(시위용인지력)사람을 다루는 능력이라 한다. 是謂配天古之極(시위배천고지극)이것은 예로부터 하늘을 짝삼는 지극한 도리라 불리어 왔다.  69. 用兵有言(용병유언)병사를 운용하는데는 다음과 같은 속담이 있다. 吾不敢爲主而爲客(오불감위주이위객)나는 감히 이끌려 하지 않고, 따르려는 것이오 不敢進寸而退尺(불감진촌이퇴척)한 치도 나아가지 않고, 오히려 한 걸음씩 물러난다...

도덕경 2024.11.07

자애경 해석

* 윤회의 의미를 자아에 대한 집착의 고리라는 표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윤회를 전생과 내생의 윤회의 의미로 해석하게 되면결국 수행은 다음 생에 더 나은 처소에 태어나기 위한 방편으로 흐르게 됩니다.그러나 바른 수행은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집착을 내려놓고 행복과 평온을 경험하기 위함입니다.지금 당장 나의 수행의 결실이 불만족스럽더라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욕망과 자아취착을 내려놓을 수 있는 순간은 결국늘 지금 여기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스승과 완전한 진리가 눈앞에 있더라도나 자신이 그것을 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챗gpt를 활용하여 자애경 원문을 직역한 내용이며,각 문구들에 대한 저의 생각을 간략히 적어놓았습니..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의 중요성

삶은 실패와 실수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이 실패와 실수를 전철 삼아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전의 실패와 실수를 스스로 탐구하여야 합니다. 탐구하기 위해서는 이 실패와 실수를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가 없으면 자신에 대한 혐오와 억압이 생겨납니다. 용서가 있으면 혐오와 억압이 사라지고 이로 인해 기존의 자신의 실패와 잘못을 분석할 수 있고 그러면 더 나은 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용서는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길이며, 이것이 깊어질 때 타인에 대한 사랑도 생겨납니다.저의 어릴 적 경험을 통해 이러한 생각에 대한 사례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어릴 적 같은 반 한 친구와 크게 다툰 적이 있습니다. 저는 반장이었고, 저는 반을 조용히 시키는데 진심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집안..

도덕경 65장~67장 해석

박지온 역반야심경 해설서 저자65. 古之善爲道者(고지선위도자)예로부터 도로써 다스리는 사람은  非以明民(비이명민)사람들을 사리에 밝게 만들지 않고 將以愚之(장이우지)오히려 순박하게 만들었다. 民之難治(민지난치)백성을 다스리기가 어려운 것은  以其智多(이기지다)그들이 사리에 밝기 때문이다. 故以智治國(고이지치국)얄팍한 지식으로 나라를 다스리면  國之賊(국지적)나라에 도둑이 들끓고  不以智治國(불이지치국)얄팍한 지식을 걷어내고 나라를 다스리면  國之福(국지복)나라에 복이 있게 된다.  知此兩者亦稽式(지차량자역계식)이 두 가지를 아는 것이 결국 지혜로운 법도이다. 常知稽式(상지계식)항상 지혜로운 법도를 알고 있는 것을  是謂玄德(시위현덕)현묘한 덕이라 말한다.  玄德深矣(현덕심의)현묘한 덕은 깊디깊고  遠矣(..

도덕경 2024.11.03

일론머스크 미래 전망 인터뷰_챗gpt 참조

일론머스크 미래 전망 인터뷰https://www.youtube.com/watch?v=SDgUbxhlK_c일론머스크 미래 전망 인터뷰 영상  위 영상은 일론 머스크의 최신 인터뷰 영상으로, 인공지능, 인구 감소, 에너지 문제, 자율주행, 우주 탐사와 같은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아래는 위 인터뷰 내용의 요약입니다.인공지능의 발전: 인공지능(AI)은 매년 두 배씩 발전하고 있으며, 2029년경에는 인간과 같은 능력을 지닌 AI 80억 개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스크는 AI의 안전성과 진실 추구가 중요하며, 정치적 편향 없이 인류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인구 감소 문제: 머스크는 AI보다 장기적으로 심각한 위협으로 인구 감소를 꼽았습니다.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출산율이 낮아 인..

인공지능 2024.10.31

선입견 없는 경청의 중요성

대상에 대한 수용과 주변 환경과 상황 파악을 먼저 하고,그것을 토대로 내가 중시하는 가치를 토대로 비전을 세우고 그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함. 만약 대상에 대한 수용과 주변 환경과 상황 파악을 하는 과정에서나의 견해나 입장을 먼저 세우게 되면상황에 대한 이해나 판단이 나의 선입견으로 인해 왜곡되게 되고,이로 인해 상대와 나 사이의 견해차, 갈등이 일어나게 됨. 따라서 대화나 토론의 과정에서나의 주의, 주장을 내세우기 보다는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황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함. 대화나 토론의 목적은 나 자신의 우월함, 똑똑함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고,상대나 청중의 문제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놓치면 안됨.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

TimesNet 이 기존 시계열 딥러닝 모델보다 뛰어난 이유_챗gpt 활용

https://www.youtube.com/watch?v=4xCDkqf74R8 => 참고 자료 : https://jetechnology.tistory.com/37                      https://github.com/thuml/TimesNet?tab=readme-ov-file   기존의 딥러닝 모델은 시계열 데이터 분석에서 몇 가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특히 시계열의 특성을 반영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TimesNet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설계된 모델로, 시계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예측하는 데 있어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기존 모델의 시계열 데이터 분석 한계 a. RNN 계열 모델 (LSTM, GRU 등) RNN 기반 모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데이터..

인공지능 2024.10.30

환율인상으로 인한 대응방향_챗GPT 도움

현재 2022년 6월을 기점으로 원화기준 달러가격은 기존의 삼각수렴을 깨트리고 새로운 상승 수평 채널의 추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직관적으로 그래프 자체의 의미는 한국 원화보다 달러에 대한 수요가 더 높기 때문에 달러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만약 1,500원~ 1,600원 사이에서 저항을 받고 1,100원~ 1,500원의 박스권을 형성하는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그것이 아니고, 1,600원의 가격을 돌파하게 된다면 이는 한국이 기존과 다른 경제 흐름으로 나아가는 전조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방향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이는 챗GPT의 도움을 받은 내용이며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환율 인상(원화 약세)은 국내 금..

경제 2024.10.28

도덕경 62장~64장 해석

박지온 역반야심경 해설서 저자62. 道者萬物之奧(도자만물지오)도는 만물의 뿌리 善人之寶(선인지보)선한 사람의 보배요  不善人之所保(불선인지소보)선하지 않은 사람의 피난처다  美言可以市(미언가이시)아름다운 말은 드러나고 尊行可以加人(존행가이가인)존경받을 행위는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준다. 人之不善(인지불선)하지만 사람이 선하지 않다 해도  何棄之有(하기지유)도는 그를 버리지 않는다. 故立天子(고립천자)그러므로 천자를 옹립하고  置三公(치삼공)삼공을 임명할 때  雖有拱壁以先駟馬(수유공벽이선사마)네 필 말이 끄는 수레를 앞세우고 아름드리 옥을 바치나  不如坐進此道(불여좌진차도)오히려 무릎을 꿇고 도를 바치는 것만 못하다.  古之所以貴此道者何(고지소이귀차도자하)옛사람이 이 도를 귀하게 여긴 까닭이 무엇인가?  不..

도덕경 2024.10.27

도덕경 59장~61장 해석

박지온 역반야심경 해설서 저자 59. 治人事天莫若嗇(치인사천막약색)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데 있어 소중히 여기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夫唯嗇(부유색)소중히 여기는 것은  是以早服(시이조복)기꺼이 도에 순종하는 것이다. 早服(조복) 기꺼이 도에 순종하는 것은  謂之重積德(위지중적덕)덕을 두텁게 쌓는 것이다. 重積德(중적덕)덕을 두텁게 쌓으면  則無不克(즉무불극)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다. 無不克(무불극)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으면  則莫知其極(즉막지기극)그 힘의 끝을 알 수 없다. 莫知其極(막지기극)그 힘의 끝을 알 수 없을 정도가 되면  可以有國(가이유국)가히 나라를 다스릴 만하다. 有國之母(유국지모)나라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면 可以長久(가이장구)그 나라는 영원할 것이다. 是謂深根固柢(시위심근고..

도덕경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