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 암에 대한 생각 최근 친하게 지내는 동네 형님의 선배님께서 림프암이 폐암으로 전이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농구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허리를 크게 다치고 많이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병원에서도 특별히 아플만한 이유가 없다하여 스스로 원인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대치 않았던 군생활에서 1년 정도 지나자 몸의 온갖 통증들이 감쪽같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기 전까지의 1년동안은 1주일에 한번씩은 밤마다 손가락과 손목 뼈마디가 끊어질듯한 통증과 엄청나게 불쾌한 발냄새와 발가락 사이로 새어나오는 누런 진물, 피가나도록 긁어도 없어지지 않는 발 간지러움 그리고 고참한테 뒷통수를 맞고 얼차려를 받아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 2024. 1. 24. 이전 1 다음